어른 안에 잠든 과학 세포를 깨운다!
– 국립과천과학관, 성인 및 가족 대상 과학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 운영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충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성인 과학학습 프로그램 「2026 과학과애(愛)*」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과학과애(愛)’는 ‘과학사랑’과 학교 교육 과정 밖에서 별도로 받는 ‘과학 과외’의 이중적 의미를 내포
올해 프로그램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들뜨는 밤, 어른들을 위한 과학 한 잔”이라는 특별 야간 살롱으로 시작된다. 과학을 취미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과학 소통가(커뮤니케이터) 항성, 성균관대학교 이대한 교수, 광운대학교 장홍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사랑’을 핵심어로 하여 각각 ‘중력과 끌림’, ‘미생물과 번식’, ‘술과 반응’을 주제로 참여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1월까지 매주 주말을 중심으로 크게 ①시민 과학, ②실험과학, ③예술과학, ④현장 과학 4개 영역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7월 강좌를 살펴보면, ①시민 과학에서는 미세먼지 포집 도구를 직접 만들어 대기질을 측정해 보는 “우리 동네 대기 측정”이나 여름을 대표하는 생물인 매미와 거미, 개미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해 보는 “한여름 생물탐사”를 개설한다.
②실험과학으로는 최근 화제의 비만치료제에 대해 실험과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비만치료제 해부하기”, 데옥시리보핵산(DNA) 추출과 뇌파 측정을 통해 생명체로서 나를 이해하는 “생물학으로 읽는 나”, 대표적 K-먹거리인 김을 종자부터 직접 키워보는 “반려김 키우기”, 코딩 방법을 몰라도 인공지능과 함께 맞춤형 웹 페이지를 완성해 볼 수 있는 “대화형 코딩(바이브 코딩) 시작하기”가 열린다.
③예술과학에서는 과학관의 곳곳을 스케치해 보는 “과학관 드로잉”과 균사체가 만드는 독특한 형태를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균사체 연구소”,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말을 글과 그림으로 바꿔 회고록까지 내보는 “인공지능으로 엮는 추억 소책자”, 실제 과학 공연 극단 외계공작소와 함께 과학희곡을 탐구하고 직접 작성하여 낭독까지 해보는 “과학희곡 읽고 쓰고 낭독하기”가 준비 중이다. ④현장 과학은 “나로우주센터 탐방”에서 고흥 나로도의 다섯 번째 누리호 발사 준비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다양한 성인 과학학습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신규 강좌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수강생과 예비 강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6개 내외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특히 예비 강사 부문 선정자에게는 자신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실제 강좌로 개설하고 직접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자녀 동반 강좌를 강화했다. 인생 2막의 중장년층(꽃중년)을 위한 현장 과학 특화 강좌도 지속 운영한다. 그 밖에도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단체 수강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 맞춤형 강좌 신청도 수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충원 관장은 “신규 강좌 공모전을 통해 매년 새롭게 거듭나는 「과학과애(愛)」 프로그램이 성인들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과학 세포를 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일상에서 과학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대표 과학문화 이음터(플랫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 과학과애(愛)」의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대상, 일정 및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과 교육관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www.sciencecenter.go.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붙임1 | 2026년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愛) 포스터 |
| 붙임2 | 과학과애(愛) 7월 운영 일정(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