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9일 “여름철 태풍과 강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7월 3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 간판 추락과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고물 관리 상태와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설치된 지 오래됐거나, 강풍에 취약한 옥상 간판과 돌출 간판 등이다.
남구는 광고물의 고정 상태와 부식 여부, 볼트·용접부 손상 유무, 지지 구조물의 변형 및 균열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관리주체와 협의해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고, 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은 보수와 보강, 철거 등 행정조치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남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광고물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자율 안전 점검을 안내하고, 강풍 예보 시에는 간판 주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와 강풍이 빈번해지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