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16일 순창서 ‘K-Life×JB-ANCHOR’ 통합 브랜드 선포식
4대 영역 브랜드 비전 공개… 17일 순창 장류축제 연계 K-Food 쿠킹쇼
전주대는 16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전북형 대학 브랜드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K-Life×JB-ANCHOR(RISE) 통합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전북의 지역 자원을 결합해 만든 통합 브랜드 ‘K-Life’를 공식 공개하고, 대학과 지역의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선포식에서는 K-Food·K-Contents·K-Wellness·K-Tech 등 4대 영역을 아우르는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향후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브랜드 로고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전주대 앵커사업단이 지향하는 ‘Brand Up’의 가치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대 앵커사업단 한동욱 단장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도민과 나누는 것이 이번 선포식의 핵심”이라며 “JB-ANCHOR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K-Life가 전북의 가치를 대내외로 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선포식과 함께 부대행사도 열렸다. 16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북 미식 세미나와 전주대 K-Food산업연구소가 진행하는 지역 식재료 활용 리셉션이 마련됐다. 17일에는 순창 장류축제와 연계된 ‘K-Food Live Cooking Show’가 열렸다. 국내외 셰프가 전통 장류를 재해석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국내 참여 셰프는 순창 고추장을 활용한 K-브런치를 시연했다. 시민 200여 명 규모의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운영에는 사전에 선발된 재학생 지원단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리셉션 식재료 준비, 시식 행사 지원, 행사장 안내 등 실무 전반을 도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전주대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통합 브랜드와 핵심 콘텐츠를 전북 앵커 사업 전반에 연계하고,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레시피 자산을 관련 학과 교육 과정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