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9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감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인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곰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산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 군민감사관과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현장을 찾아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청렴 위반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책임자 선임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장비 착용, 방호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공사현장과 주변의 위험요인을 확인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군민감사관들은 공사현장에서의 금품·향응 수수, 갑질 등 위법행위 발생 여부와 태업 등 성실의무 위반으로 인한 현장 질서 훼손 및 공사지연 등 손해 발생 여부를 함께 점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군민감사관의 현장 참여를 통해 공사 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