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가족센터·장흥교도소, 2026년 가족사랑캠프 3회 운영 마무리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와 장흥교도소(소장 김승한)는 수형자와 가족의 관계 유지와 회복을 위해 추진한 2026년 「가족사랑캠프」를 총 3회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수형자와 가족이 직접 만나 함께할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었다. 참여자들은 캠프를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수용 생활로 인해 생긴 가족 간 어색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4일 열린 마지막 회기에서는 가족이 함께 풍선 게임과 신문지 게임을 즐기며 강당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세족식과 편지 나누기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손 글씨 액자에 담았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는 유리 칸막이 너머로만 보던 가족의 손을 직접 잡고 안아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가족과 가까이에서 함께한 시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이은미 센터장은 “가족과 직접 만나 함께하는 시간은 수형자뿐 아니라 기다리는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장흥교도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족관계 유지와 회복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