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출신 이미경 박사가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취임했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는 지역사회 현장과 학문을 연결해 온 이미경 동문이 전북 지역 여성·가족 정책 연구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을 뜻깊게 평가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미경 신임 소장은 2005년부터 전북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젠더와 사회’, ‘결혼과 가족’ 등의 과목을 강의하며 성평등과 가족 구조 변화, 젠더 관계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지속해 왔다. 아울러 학문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풀뿌리 지역사회 현장에서도 활발한 실천 활동을 펼쳤다.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2017~2020년) 및 공동대표(2021~2022년)를 역임하며 풀뿌리 자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고, (사)지역활력센터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정책실장(2019~2020년)으로 재직하며 농어촌 지역 현안을 다루고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정책 활동을 이끌었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측은 “이미경 소장은 오랜 기간 대학 강단에서 젠더 교육을 이어오며, 풀뿌리 지역 공동체 현장의 실천을 함께 쌓아온 전문가”라며, “이러한 풍부한 현장성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지역의 성평등, 인구 및 가족 변화,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