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 교육·아동 전문가 등 10명 참여…추진사업 점검 및 향후 방향 논의 –
– 아동 참여 기회 확대·정책 반영 강화…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모색 –
익산시가 아동의 권리가 더욱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지혜를 모았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관련 정책의 수립·시행을 비롯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민·관·학 협력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원과 교육·아동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살펴보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더욱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아동의회·팝업놀이터 놀이기획단 등 아동 참여기구 운영 △익산형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이야기 책자 제작과 아동 관련 행사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대상 확대 방안 등이다.
특히 아동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조사 결과와 아동 참여기구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해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