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관은 왜 질문하는 책을 권하는가 –
– 2026년 가을, 국립과천과학관이 건네는 열 권의 책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충원)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 추천도서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가 축적되고 알고리즘이 앞을 내다보는 시대, 국립과천과학관은 책을 통해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질문을 건네고자 이번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추천도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직원들로 구성된 「콘텐츠 전략회의」의 논의를 거쳐 다섯 가지 질문을 정하고, 각 질문에 어울리는 책을 두 권씩 선정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 < 선정도서 10선 > | ||
| 구분 | 추천 도서 | |
| 시작의 질문 : 나는 누구인가 |
데미안 | 알을 깨고 나가듯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의 여정 |
| 무진기행 | 안개 속에서 마주하는 내면의 방황, 자아의 초상 | |
| 존재의 질문 : 나는 생각하고 느끼는가 |
생각에 관한 생각 | 직관과 이성, 판단을 움직이는 두 가지 사고 체계 |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감정은 단순한 반응이 아닌, 신체 감각과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뇌가 예측하고 구성하는 결과물 | |
| 공간의 질문 : 나는 어디에 서있는가 |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
도시를 움직이게 하는 다양성이 살아 있는 거리 |
|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
무너진 세계에서 다시 공동체를 심어내는 상상력 | |
| 구분 | 추천 도서 | |
| 위기의 질문 : 인간은 선택할 수 있는가 |
1984 | 감시와 권력이 언어와 사유까지 통제하는 디스토피아 |
| 에덴의 동쪽 | 대물림되는 운명과 과거의 굴레 앞에서도, 끝내 선을 선택하는 자유의지에 대한 탐구 | |
| 미래의 질문 : 질문 너머의 또 다른 우리를 찾아서 |
괴델, 에셔, 바흐 | 수학·예술·음악의 세 천재를 통해 인간의 자아와 의식을 탐구 |
| 향모를 땋으며 | 식물학의 눈과 원주민의 마음으로 땋아낸 자연과 인간의 공존 지침서 | |
이번 추천도서 10선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www.youtube.com/@gnsmscience)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cipia.gnsm/)에도 게시해, 각 질문과 도서의 내용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AI와 데이터가 우리의 판단과 선택을 돕는 시대에도,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질문을 이어갈지는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 “이번 가을 추천도서가 국민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각자의 질문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참고 | 과천과학관 「질문하는 과학관」 유튜브 영상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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