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농수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수도권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연계한 직거래·판촉 행사를 확대한다.
유통단계를 줄이는 직거래는 농가에는 안정적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특별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시 최대 규모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인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일원에서 열어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한다.
추석 전까지는 서울시 ‘서로장터’(서울시청광장, 9월 15~17일), ‘로컬콘텐츠페스타’(일산 킨텍스, 9월 18~20일) 등 대규모 행사에도 지역 농가 참여를 확대해 수도권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10월까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에서 임직원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세 차례 직거래 행사를 운영한다. 10월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관광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 활동을 펼친다.
특히 현장 판매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특별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연계한 홍보도 강화한다. 직거래 행사에서 지역 농수특산물을 접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계속 구매하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거래와 판촉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