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Subscribe to our newsletter & never miss our best posts. Subscribe Now!
팩트로그 팩트로그

팩트만을 담은 블로그

팩트로그 팩트로그

팩트만을 담은 블로그

  • 홈
  • 중앙정부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전북특별자치도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사업공고
  • 대전광역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언론보도
  • 광주특별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홈
  • 중앙정부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전북특별자치도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사업공고
  • 대전광역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언론보도
  • 광주특별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홈
  • 중앙정부
  • 전북특별자치도
  • 대전광역시
  • 광주특별시
Subscribe
보도자료전북특별자치도

진경환 교수팀, ‘엑시톤 양자 응축’ 새 현상 세계 첫 보고

Avatar photo
By 전북대학교
2026년 09월 08일 2 Min Read
0

전북대학교 진경환 교수(물리학과·G-램프 물질에너지기초과학연구소)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엑시톤 양자 응축 상태에서 불순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양자 속박 상태를 세계 최초로 관찰했다.

이번 성과는 나노과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IF 37.5·JCR 상위 1.4%)』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엑시톤 응축물에서의 결함 유도 속박 상태: 유-시바-루시노프 상태의 아날로그(Defect-bound states of exciton condensate: a Yu-Shiba-Rusinov-state analogue)’다.

연구팀은 물질 안에서 전자와 정공이 서로 짝을 이뤄 만드는 특별한 양자 상태인 ‘엑시톤 응축체’ 속에 아주 작은 불순물이 들어갔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원자 수준에서 들여다봤다. 그 결과 불순물 주변에서 전자와 정공의 결합이 국소적으로 흔들리며, 마치 작은 ‘양자 덫’처럼 전자를 붙잡는 독특한 상태가 생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동안 초전도체에서는 자성을 띤 불순물이 전자쌍의 결합을 교란하면 에너지 틈 안에 특이한 양자 상태가 나타나는 현상이 잘 알려져 있었다. 이를 유-시바-루시노프(YSR) 상태라고 부른다. 그러나 전자와 정공이 결합한 엑시톤 응축체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는지는 이론적으로만 예측돼 왔을 뿐, 실험으로 확인된 적은 없었다.

연구팀은 상온 이하에서 엑시톤 절연체 성질을 보이는 층상 물질 ‘탄탈럼-팔라듐-텔루륨(Ta₂Pd₃Te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주사터널링현미경과 분광학 장비로 원자 하나하나를 관찰한 결과, 특정 팔라듐(Pd) 결함 주변에서 에너지 갭 내부에 한 쌍의 뚜렷한 양자 속박 상태가 나타나는 모습을 포착했다. 또한 이론적 분석을 통해 결함 부위에 형성된 국소 전하 쌍극자가 엑시톤 질서를 교란하면서 이러한 속박 상태를 형성한다는 메커니즘도 규명했다.

이번 발견의 핵심은 불순물을 단순한 ‘방해 요소’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양자 응축 상태의 성질을 읽어내는 미세한 탐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는 향후 저전력 전자·정보처리 소자와 고성능 광전자·양자정보소자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엑시톤 응축체는 전자와 정공의 결합 상태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전자소자보다 적은 에너지로 정보를 처리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상용화 기술이라기보다, 상온 부근에서 작동 가능한 차세대 양자소자의 원리를 이해하고 제어하기 위한 기초연구 성과다.

진경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초전도체에서 잘 알려진 YSR 상태에 대응하는 다체 양자 현상을 엑시톤 응축체에서 처음으로 직접 관찰한 성과”라며 “상온 수준까지 유지되는 고온 엑시톤 응축물의 미시적 양자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에너지 손실이 적은 초고속 양자정보소자와 간섭성 광전자소자 분야로 응용 연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전북대를 비롯해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미국 뉴욕주립대 버펄로(University at Buffalo)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G-LAMP) 등의 지원을 받았다.

○ 논문명, 저자정보

– 저널명 : eScience(Impact factor: IF: 52.9, JCR 상위 0.5%, 2026년 기준)

– 논문명 : Spectrally Decoupled, Signal-Boosted Photodetection via Vertical 2D/3D Heterointegration for Non-Invasive Biosignal Monitoring

– 저자 정보 : 김정현(제1저자,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윤순주(공동저자,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이상엽(공동저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계공학과), 조창규(공동저자,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조주형(공동저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바이오의료표준센터), 김석(공동저자, POSTECH 기계공학과), 이윤경(공동저자,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이태훈(공동교신저자, DGIST 에너지공학과), 이한얼 (대표교신저자, GIST 신소재공학과, 차세대에너지연구소, 반도체특성화대학원)

태그

#고온 엑시톤#국소 전하 쌍극자#불순물#양자 속박 상태#양자 응축#양자정보소자#엑시톤#전자#정공#탄탈럼-팔라듐-텔루륨
Avatar photo
작성자

전북대학교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2026년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일정 안내

Next

전북대 기계항공전기융합공학과 대학원생 3명,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최종 선정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Copyright 2026 — 팩트로그. All rights reserved. Blogsy WordPress Th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