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기계 임대료에 ‘다이로움’ 결제 도입
– 계좌이체·신용카드에 다이로움 추가…농업인 결제 선택권 확대 –
– 9~11월 수확기,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이용 편의 높여 –
익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에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결제를 도입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은 낮추고 결제 편의는 높인다.
익산시는 그동안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만 납부할 수 있었던 농업기계 임대료를 다이로움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익산시는 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 북부분소 등 4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720여 대의 농업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임대료는 약 1억 2,000만 원이다.
다이로움은 충전 시 10%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농업기계 임대료 결제에 활용하면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결제 선택권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결제 수단 확대와 함께 농번기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이용 편의 강화에도 나선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오는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을 돕는다.
이정화 익산시 농촌지원과장은 “농업기계 임대료에 다이로움 결제를 도입해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임대료를 납부하고 다이로움 충전 인센티브 혜택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