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9월 4일 익산 소재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460여 명과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년 전, 단 50여 명의 직원과 29억 원의 예산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작은 조직은 오늘날 정원 341명, 약 2,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는 대표 중견기관으로 괄목상대할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년간 농진원이 일궈온 눈부신 농산업 진흥 성과를 돌아보고, 노사 간 화합 도모 및 새로운 미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사 타운홀미팅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원장 기념사 및 농촌진흥청 청장 축사 △유공자 및 우수직원 포상 △KoAT 대국민 영상공모전 결과 발표 △新비전·핵심가치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2009년 창립 이래 농식품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벤처·창업 활성화, 스마트농업 현장확산 지원 등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왔다. 압도적인 조직·사업 규모의 성장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농산업체가 실질적인 현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완수해 온 셈이다.
농진원은 이번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원 팀(One-team)’으로서의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새로운 청사진을 임직원과 공유하여 미래 농산업을 향한 발걸음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석형 원장은 “창립 당시의 작은 출발에서 출발해 오늘날 2,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움직이는 중견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나온 17년간의 결실과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업 분야 블루오션 창출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현장 성과를 끊임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