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사협, 취약계층 건강·정서 돌본다
완주군 지사협, 취약계층 건강·정서 돌본다
주민 체감형 특화사업 본격 추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청열)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정서, 돌봄을 아우르는 실무분과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어르신, 장애인, 정신건강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에는 희망장애인분과의 ‘캠크닉-힐링데이’, 건강사랑분과의 어르신 건강교실, 생명사랑분과의 ‘마음건강 테라피’, 어르신행복분과의 ‘정(情)성 담은 물김치 나눔’ 사업이 진행됐다.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고, 아로마 테라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해 안부를 살피는 등 각 분과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돌봄을 실천했다.
특히 물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이뤄져 큰 의미를 더했다.
다음 달에도 ▲문화나눔분과의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아동청소년친화분과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지역복지넷분과의 우수 복지기관 탐방 ▲여성분과의 ‘여성의 행복한 삶’ 여성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복지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실무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청열 공동위원장은 “복지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9개 분과 7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총 18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