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두(頭:Do)댄스 무용단, 창작춤극 ‘춤추는 할매들’ 18일 공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두(頭:Do)댄스
무용단, 창작춤극 ‘춤추는 할매들’ 18일 공연
○ 7월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서 창작춤극 공연
○ 전주 옛 빨래터를 배경으로 여성들의 삶과 연대, 한을 흥으로 풀어낸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두(頭:Do)댄스 무용단(대표 홍화영)이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창작춤극 ‘춤추는 할매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으로 우리 삶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한국 창작춤으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창작춤극 ‘춤추는 할매들’은 시골 빨래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삶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빨래터를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여성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삶을 나누던 ‘사랑방’으로 재해석하고, 인내와 체념의 시간을 지나 스스로의 삶을 끌어안으며 춤으로 해방되는 여정을 담아낸다.
작품은 ‘한을 흥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존엄을 춤과 숨소리, 장단과 소리로 표현한다. 특히 후반부에서 흰머리의 노파들이 신명나게 춤추는 장면은 삶의 고통을 넘어 “그래도 우리는 살아냈다”는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恨)을 끝이 아닌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며, 춤을 생존의 방식이자 해방의 언어로 풀어낸다. 말보다 몸짓으로 세월의 무게를 전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두(頭:Do)댄스 무용단 홍화영 예술감독의 안무와 오지윤 연출로 완성됐으며, 미스트롯4 출신 가수 유수비가 특별 출연해 무대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두(頭:Do)댄스 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춤을 기반으로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창작춤극 ‘춤추는 할매들’은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 세대의 삶을 춤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이 추진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력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8개 단체가 전주·김제·남원·부안·순창·완주·장수 등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7월 18일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전석 2만 원이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두(頭:Do)댄스 무용단(010-7926-8728)으로 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