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가 열린다
남원시(시장 양충모)는 오는 7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강면 행복문화센터(대강면 섬진로 851)에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거주지 주변에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이 없어 카드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가맹점이 해당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생활 한복 등 의류와 도자기 식기, 도마 등 주방용품을 비롯해 가방과 지압봉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장터를 이용할 수 있다. 순창군과 구례군 등 다른 지역에 사는 주민도 장터를 방문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려면 실물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분실 사실을 신고하고 카드를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또 현장에서 구매하려는 물품이 품절된 경우에는 현장에서 결제한 뒤 택배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이 카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경제적인 부담이나 거리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를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이 자신이 사는 읍면동에서 장터가 열리기를 원하면 해당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장터를 열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