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청년회, 34개 경로당에 수박 80통 전달
□ 정읍시 산외면 청년회, 34개 경로당에 수박 80통 전달
정읍시 산외면 청년회(회장 임경준)가 지난 8일 지역 34개 경로당에 수박 80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앞서 진행한 백미 기부에 이어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다.
임경준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들은 경로당과 마을을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도 확인했다.
청년회는 그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백미 기부와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왔다.
수박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었는데 청년들이 시원한 수박을 들고 찾아와 큰 위로가 됐다”며 “잊지 않고 안부를 살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임경준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드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외면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가는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