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징수를 위해 어디든 간다
김제시는 납부의지가 없는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도 합동 광역징수반’을 가동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지방세 체납액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김제시 밖에 거주해 그동한 현장 징수활동이 어려웠던 관외 체납자를 선정해 추진됐으며, 연초부터 집중 관리해 온 체납자 본인 및 가족의 보유 재산 현황 분석과 실거주지 추적을 통해 얻은 결과다.
시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과 귀금속, 명품가방 등 동산 25점을 현장에서 압류했으며, 압류 물품은 감정평가 후 전북특별자치도 합동 공매를 통해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근열 세정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고 세금을 회피하는 고질·고액체납자는 장소를 불문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가택수색을 포함해 출국금지, 차량공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