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년차 맞이한 전북문화관광재단, ‘즐거운 일터’ 조성으로 조직문화 혁신 이끌어
출범 10년차 맞이한 전북문화관광재단,
‘즐거운 일터’ 조성으로 조직문화 혁신 이끌어
○ 월컴데이·랜덤데이·가족친화경영 등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
○ 내부만족도 96.83점·경영평가 ‘가’ 등급 달성으로 결실 입증
<2025년 제15차 직원 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 랜덤데이-창작뮤지컬 ‘비밥’ 단체 관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재단은 조직문화 혁신이 곧 대외적 성과로 연결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혁신은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이라는 재단의 궁극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획득, ‘사람 중심’ 조직문화로의 전환
2025년 재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재단은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와 배우자 출산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기본적인 출산·양육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가족돌봄휴가 등을 도입해 ‘눈치 보지 않는 휴식’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올해 대표이사 신년사에서도 재단은 불필요한 초과근무 관행을 개선하고,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경영방침을 공식화하며, ‘일을 잘할 수 있는 조직’으로서의 전환을 분명히 했다.
랜덤데이·직장 동호회 등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재단은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도입했다. 먼저 각 부서가 돌아가며 월례회의를 직접 주관하는 ‘월컴데이’를 신설했다. 퀴즈쇼나 레크리에이션 등 10분 내외의 소통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했고, 사진 공모전을 기획해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이를 연말 재단 달력 제작에 활용하는 등 홍보에 힘썼다.
<2026 제5차 직원 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 랜덤데이-꽃동산 플로깅plogging>
부서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한 ‘랜덤 데이’도 만들었다. 이는 직급과 팀에 관계없이 임의로 조를 편성해 소그룹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통의 물꼬가 트이면서 직원들은 도내 공연·전시 관람이나 성격 유형 테스트를 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형성된 긍정적인 에너지는 퇴근 후 ‘직장 동호회’의 활성화로 이어졌다.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풋살이나 뜨개질 등 취미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유대감은 사무실로 고스란히 이어져 업무상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됐다.
성과로 인정받은 재단의 조직문화 혁신
이와 같은 노력이 축적되면서 재단은 주요 경영 및 소통 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2023년 경영평가 기준 71점, 2024년 78점에 그쳤던 재단의 내부 고객만족도는 2025년 실적 평가에서 18.83점이 상승한 96.83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나아가 재단은 공공기관 경영혁신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조직 운영을 효율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경영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 속에서 행복하게 몰입할 수 있을 때 도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서비스의 질도 극대화된다는 생각으로 조직문화를 바꿔왔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존중받는 일터를 기반으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했다.

<2026년 7월 월례회의 – 월드컵 특집 ‘골goal 때리는’ 데이>
올해 하반기 재단은 변화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랜덤 데이’ 및 직장 동호회 등 내부 조직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개정된 문화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매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 다져진 조직문화와 사람 중심의 경영 체계를 디딤돌 삼아, 재단은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며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