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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북특별자치도

6·25 참전영웅 故 이종근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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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북대학교
2026년 10월 26일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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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10월 23일 오전 10시 학생타운 4층 민주강당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이종근 하사의 화랑무공훈장 전수행사를 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공훈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오봉 총장이 고인의 손자인 이건 학생에게 훈장증과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건 학생은 전북대 도시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군사관 66기 후보생으로, 할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수여 받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故 이종근 하사는 6.25전쟁이 한창 진행 중 이던, 1951년 4월 입대해 전쟁 기간 중 제5사단 소속으로 강원도 지역의 고성지구전투와 금성지구전투 등에 참전했다. 특히 1952년 5사단 27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지구 351고지 전투에 참전하여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전투 승리에 기여했다.

고인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4년 9월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본인과 가족의 소재를 확인하기 어려워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육군본부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 찾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이 확인되면서, 수훈자 선정 이후 72년 만에 훈장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학군단장,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학생지원부처장, 학군사관 후보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참전 약력과 공적을 함께 돌아보고, 조국을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이번 전수행사는 6·25전쟁 참전영웅인 할아버지의 훈장을 장교의 길을 준비하는 손자가 이어받는 자리로, 세대를 잇는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양오봉 총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故 이종근 하사님을 비롯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오랜 시간이 흘러 고인의 공훈을 기리는 훈장을 유가족께 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의 명예를 이어받은 이건 후보생이 나라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전북대학교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6·25#6·25전쟁#고인의#무공훈장#이종근#전수#참전영웅#하사#화랑무공훈장#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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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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