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광주빵페스타 & 취향의 발견, 올해도 대박났다
광주형 미식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확장
– 3일간 2만 5천명 방문, 전년대비 40% 증가한 매출 7억 올리며 성료
– 행사 기간 중 주변 식당 북적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
– 빵·커피·독립서점·플리마켓·러닝 등 결합한 광주형 라이프스타일축제
태풍이 온다 해도 시민들의 빵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개최된 ‘2026 광주빵페스타 & 취향의 발견 in 광주’가 주최측 추산 2만 5천 명의 방문객과 전년대비 40% 증가한 약 7억 원의 참가사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관광공사와 광주앵커사업 남부대학교 콘소시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지난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첫선을 보인 광주빵페스타에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도심 체류형 복합 미식 문화 축제’로 확장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광주가 구워낸 달콤한 상생’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광주독립서점 및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한 ‘모두의 책장’, 유럽풍 미감 넘치는 플리마켓 ‘존재의 숲’, 지역대표 로스터리 카페 통합 브랜드 ‘로콜로컬(ROCOL LOCAL),도심을 달리는 ‘빵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기존의 먹거리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객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확장하며, 광주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동구청, CMB 광주방송, 농심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이 자체 이벤트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산학 협력 기반의 지역 상생형 축제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미식 헤리티지 구축과 지속적인 미식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션(Notion) 기반 모바일 빵지도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광주빵페스타 참가 업체를 중심으로 한 ‘브라운 리본’ 발행을 통해 인증 베이커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관광공사 정재영 사장은 “이례적인 10월 태풍 속에서도 사흘간 2만 5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신 데 놀라움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동 축제를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