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운영…온열질환 예방‧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시민 체감형 행정 표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해 여름,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주시가 마련한 ‘생수 나눔 냉장고’ 시즌3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76일간 주요 생활권 5개소에서 운영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생수 나눔 냉장고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폭염 대응 정책이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년째 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남평구교 인근 ▲금성산물레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대호수변공원 ▲빛가람호수공원 등 5개소에 설치해 운영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인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루 1인 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수 약 15만병을 제공했다.
나주시는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과 함께 무더위쉼터 619개소와 그늘막 2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 예방 물품 지원, 마을 방송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한 폭염 예방 행동 요령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책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수 나눔 냉장고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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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빛가람호수공원에 설치 운영한 ‘생수 나눔 냉장고’.
(사진 제공-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