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과기특성화대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성료…지원기업 전년 대비 2배로 늘어-
– 미래지주 투자 검토, 산업은행 후속투자 연계 검토, LG 오픈이노베이션 서류평가 면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 연구개발특구 과기특성화대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유망 딥테크 창업기업 6개사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하 ‘과기특성화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딥테크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구재단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공동 주관하고 5개 과기특성화대*, 한국산업은행, LG사이언스파크가 참여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올해는 총 55개사가 지원해 지난해보다 지원율이 약 2배(’25년 27건)가 늘었다. 심사 절차는 예선(서면) 평가와 본선(발표) 평가, 결선(발표) 평가로 진행했으며, 예선 평가를 통해 12개사를 선발한 뒤 본선 평가를 거쳐 6개사가 이날 결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융합 스마트 점착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발표한 ㈜앤빅스랩(대표 정훈의)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스마틴바이오(대표 강병헌)와 ㈜아임시스템(대표 김진영), 우수상에는 온나노바이오랩㈜(대표 김기현), ㈜에이셀론(대표 이준구), 마노인텔리전스(대표 이태엽)가 각각 선정됐다.
○ 수상기업에는 특구재단 이사장상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대상 1팀 5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200만 원, 우수상 3팀 각 100만 원
수상기업은 이후 투자와 대기업 협력으로 후속 성장 기회를 이어간다.
○ 미래과학기술지주는 대상과 최우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이내의 투자를 검토하고, 한국산업은행은 수상기업을 비롯한 참가기업의 후속투자 연계를 검토한다.
○ LG그룹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수상기업에는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 START)’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 LG그룹의 R&D 거점인 LG사이언스파크가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과 LG그룹 간 협업을 지원한다.
○ 특구재단은 아이템 검증,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선 대회 수상기업들도 실제 투자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수상기업 5개사는 미래과학기술지주와 한국산업은행 등의 투자를 받아 총 86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테크의 성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창업과 투자, 시장으로 이어지는 연결에서 시작된다”며, “특구재단은 과기특성화대의 우수한 인재와 연구성과가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과 자본, 시장을 잇는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