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비용 50% 지원
정읍시가 내달 21일까지 인삼 농가의 시설·장비 도입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인삼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철재 해가림 등 재해에 견딜 수 있는 시설과 무인방제시설, 점적관수시설을 비롯해 두둑형성기, 이식기, 파종기 등 인삼 생산에 필요한 주요 시설·장비다.
사업비는 보조금 50%와 농가 자부담 50%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신규 인삼 재배농가 또는 인삼 자조금을 납부하는 인삼 재배 농업경영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와 친환경 인증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인증을 받지 않은 농가는 지원한도액의 90% 수준으로 차등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정읍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