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행사 개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하는 인공지능(AI) 개발 및 창업 경진대회인 ‘인공지능 유스 페스타(AI Youth Festa) 2026’을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의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 AKCF) 지원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5개년 사업인 ‘한-아세안 인공지능(AI) 개발·창업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한국과 아세안 11개국 청년 기업가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특히, 인공지능(AI) 등 미래지향적 핵심 분야에서 한-아세안 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양측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장기적인 디지털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획하여 추진한 아세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에서 선발된 24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주간의 사전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번 결선 무대에서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ㅇ 참가 대상은 7년 이내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로, 동티모르를 포함한 아세안 11개국과 한국 등 총 12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을 거쳐 24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ㅇ 각 팀은 8주 동안 사업 모델 현지화 분석, 일대일 전담 멘토링, 영문 투자 설명 발표 코칭 등 맞춤형 사전 육성을 거쳐 사업성을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치열한 결선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이 최종 가려졌다.
– 1위 : [인공지능 퍼리스(Peris.ai) / 인도네시아]
– 2위 : [별 따러 가자 / 한국]
– 3위 : [에이투애니(AtoANI) / 필리핀]
* 상금 규모 : (1위) 미화 2만 달러(한화 2천8백만 원), (2위) 미화 1만 달러(한화 1천4백만 원), (3위) 미화 5천 달러(한화 7백만 원)
특히, 진흥원은 단순 경연을 넘어 참가팀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동남아 현지 벤처 투자사와 창업 기획사 등 30여 개 투자기관을 초청하여 맞춤형 일대일 투자 상담회를 함께 운영했다.
ㅇ 아울러 진흥원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의 과학기술부, 산업에너지·신기술연구개발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참여 기업들이 현지 관계 기관과 탄탄한 협력망을 형성하고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했다.
진흥원 박윤규 원장은 “우수한 팀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경을 넘어 새로운 파트너와 기회를 발견하는 과정이야말로 이번 대회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여기서 만들어진 연결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