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현지 고령자·돌봄 종사자 참여…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 진출 기반 마련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0월 27일(화) 일본 오사카 아시아태평양트레이드센터(ATC)에서 ‘2026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 우수 개발물의 일본 현장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ㅇ 올해부터 우수 개발물 현장 실증을 일본으로 확대하여,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공공 문제인 고령자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우수 개발물의 해외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현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ㅇ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는 전국 5개 권역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SW) 개발 경진 대회로, 사회·공공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개발물을 발굴하고 국내외 현장 실증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 국내 우수 개발물 6종, 일본 고령자 돌봄 현장에서 검증 】
이번 현장 실증은 10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사흘간 오사카대학교, 아시아태평양트레이드센터(ATC) 에이지리스센터 등 현지 주요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일본 고령자와 가족, 돌봄·복지 종사자가 국내 우수 개발물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ㅇ 실증 대상은 ▲오가사팀의 두뇌 활동 키오스크 ‘하루(Haru)’ ▲딥랩스팀의 인공지능(AI) 이야기책 서비스 ‘스토리 테일러(Story Tailor)’ ▲이너루프팀의 일상·추억 기록 서비스 ‘이어’ ▲그린엉클스팀의 음성 기반 돌봄 기록 서비스 ‘돌봄 길잡이’ ▲이지댄스팀의 인공지능 동작 인식 기반 건강 운동 서비스 ‘이지댄스’ ▲올핏팀의 인공지능 재활 운동 플랫폼 ‘라이클’ 등 총 6종이다.
ㅇ 개발팀은 현지 이용자의 서비스 체험과 면담을 통해 조작 편의성, 일본어 안내의 적절성, 서비스 선호도 및 돌봄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특히 고령자뿐 아니라 가족과 돌봄 종사자의 의견을 함께 수렴해 실제 생활·돌봄 환경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 현지 이용자 의견 반영… 서비스 고도화 및 후속 실증 기반 마련 】
진흥원은 이번 실증을 통해 국내 개발물의 일본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한일 관계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ㅇ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이용자 의견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별 기능·사용성·안정성 및 현지화 수준을 보완하고, 일본 복지기관·대학·산업 지원기관 등과 후속 실증 및 현장 도입 가능성도 협의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일본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사항을 국내 서비스에도 반영하고, 우수 개발물이 경진 대회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용화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진 대회에서 현장으로… 한일 협력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
진흥원은 “올해부터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의 현장 실증을 일본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우수 개발물이 해외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지를 검증할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협력을 통해 고령자 돌봄 등 공통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우수 개발물이 실증과 고도화를 거쳐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