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가족센터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이 운영하는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해경)는 JB금융그룹(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트래킹(Tracking) 2기 ‘가족나들이’』를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토~일) 여수 낭도 및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가족들은 낭도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섬힐링밥상’을 통해 지역 먹거리를 맛보고, 이어 낭도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비렁길’을 함께 걷고,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섬 쓰담걷기’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후 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 속 트레킹과 환경정화 활동, 지역 특산 먹거리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참가 가족들이 몸과 마음의 힐링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가족센터 이해경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섬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트레킹과 환경정화 활동, 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체험‧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