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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콘사노, 영화 속 명장면을 낭독과 오케스트라로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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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부안예술회관서 낭독극 ‘시네마틱 부안’ 선봬 ○ 영화적 서사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색다른 무대 선사 |
콘사노 체임버오케스트라(단장 백윤정)가 오는 8월 29일 오후 4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낭독극 ‘시네마틱 부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의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우수작품 레퍼토리’로, 기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네마틱 부안’은 영화 속 인상적인 장면과 이야기를 배우의 낭독과 연기,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어낸 작품이다. 스크린에서 접했던 영화적 서사를 무대로 옮겨 배우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인물의 고뇌와 갈등, 만남과 이별 등 영화 속 다양한 장면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다. 배우들은 낭독과 연기로 각 장면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콘사노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장면에 따라 변화하는 분위기와 감정선을 섬세한 연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화적 서사와 클래식 음악,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시네마 리딩 시어터(Cinema Reading Theater)’ 형식으로 구성된다. 실제 영화 영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낭독과 음악이라는 공연예술의 언어를 활용해 관객이 각자의 상상으로 장면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부안이 지닌 공간적 매력과 문화적 이미지를 공연 곳곳에 녹여 지역과 작품의 연결성을 더한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돼 온 부안의 풍경과 장소성을 공연예술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무대 위 새로운 이야기로 확장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영화적 서사와 낭독,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해 관객이 익숙한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적 시도가 이어지고, 도민들이 폭넓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력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8개 단체가 전주·김제·남원·부안·순창·완주·장수 등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063-580-39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