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교원의 헌법 가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헌법교육 특강(2회차)’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 및 법제처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법제처 성현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미디어로 보는 헌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헌법과 미디어 △미디어 속 기본권 이야기 △미디어 속 국가기관과 권력분립 △미디어리터러시와 헌법 감수성 등 일상과 밀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천호성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원들을 격려하고, 헌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교원이 먼저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깊이 이해할 때, 학생들이 삶과 연계된 헌법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원의 헌법교육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헌법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공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