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초기 병기 설정에서 최신 분자영상 기법(PSMA PET)의 진단적 가치 연구로 수상
유성현 비뇨의학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유성현 교수가 지난 12일 열린 ‘2026 대한전립선학회-아시아태평양비뇨기종양학회 공동학술대회(KPS-APSU)’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립선학회(회장 정재영)는 매년 학술대회에 접수된 전립선암 관련 연구 초록을 엄격히 심사해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성현 교수는 ‘국소 또는 국소진행성 전립선암의 초기 병기 설정에서 PSMA PET의 진단적 가치: mpMRI와의 후향적 비교 연구(The Diagnostic Value of PSMA PET in Initial staging of Localized or Locally advanced prostate cancer: A Retrospective Comparative Study with mpMRI)’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립선암 환자의 초기 진단 및 병기 결정 과정에서 최신 분자영상 기법인 PSMA PET과 기존 다매개변수 자기공명영상(mpMRI)의 진단 정확도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다. 국소 및 국소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보다 정밀한 병기 판정과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의료진이 긴밀히 협력해 거둔 연구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성현 교수는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 덕분에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