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양동, 위기가구 긴급 지원…복지 안전망 강화
– 생계·의료·주거 등 위기 상황별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지원 –
– 관리비·가스비 체납부터 폭염 취약가구 냉방시설까지 맞춤 지원 –
익산시 어양동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하명남)는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특화사업인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700만 원으로 생계·의료·주거 등 위기 상황에 따라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리비나 가스비 체납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비롯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상황을 살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두 자녀를 양육하는 한 한부모 가정에는 소득 감소로 체납된 관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이 부족한 고위험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하명남 어양동장은 “예기치 못한 위기에 놓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제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이웃애(愛)돌봄단과 한소반나눔냉장고, 긴급구호비 지원, 행복드림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