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안심 보육환경…열린어린이집 86곳으로 확대
– 26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신규 6곳·재선정 10곳 총 16곳 지정 –
– 익산 전체 어린이집의 67%…전북특별자치도 평균 웃돌며 신뢰 구축 –
부모가 언제든 안심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 아이의 하루를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열린 보육환경’이 익산 전역으로 넓어진다.
익산시는 26일 ‘2026년 익산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신규 6곳, 재선정 10곳 등 총 16곳의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 기획부터 급식 지도, 현장학습 등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부모와 교직원이 두터운 신뢰를 쌓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한 보육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엄격한 현장 점검과 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기준 등 4개 영역을 꼼꼼하게 평가했다.
이번에 16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익산의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70곳에서 총 86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는 익산시 전체 어린이집(129곳)의 67%에 달하는 규모로, 전년도 전북특별자치도 평균치를 훌쩍 뛰어넘는 모범적인 보육 수치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지정 시설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가점 부여와 보조교사 우선 배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보육의 공공성과 자율적 품질 관리를 지속해서 유도할 방침이다.
고선희 시 아동보육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직원이 굳건한 신뢰를 다지며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핵심 안심망”이라며 “아이를 맡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보육의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려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