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천 수질 보호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정비
– 오는 12월까지 비점오염저감시설 13개소 준설공사 추진 –
– 퇴적물 제거 등 체계적 정비…수질관리 및 수생태 환경 보호 –
익산시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드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집중 정비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월까지 함열농공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수도산근린공원, 부송4지구 등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로와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빗물과 함께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초기에 빗물과 함께 유출되는 토사와 부유물질 등을 걸러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시설 내부에 토사와 각종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쌓이면 오염물질 처리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준설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 내부에 쌓인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유입구와 유출구 등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비가 내릴 때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수생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준설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