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폭염 속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총력
– 생활개선회와 농촌 현장 찾아 예방수칙 안내·예방물품 전달 –
–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운영·안전교육 등 건강 보호 총력 –
익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5일 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와 함께 농촌 지역 경로당 등을 찾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을 중심으로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운영과 폭염특보 상황 전파, 농업인 안전교육, 현장 예방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며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함께 농촌 마을을 찾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 자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갈증을 느끼기 전 물 자주 마시기 △어지러움·두통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 중단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현장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자 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생활개선회와 함께 현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