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폭염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익산시, 폭염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 에너지 취약계층 200가구에 냉감이불, 선풍기 긴급 지원 –
– 방문 상담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맞춤형 지원 강화 –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2026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최근 2년 이내 유사 물품을 지원받지 않은 에너지 취약계층 약 2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냉감이불세트 100개와 선풍기 100대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과 함께 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맞춤형 복지 상담과 주거환경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민선 9기 익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