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K-푸드 식품수도’ 알린다
– 하림 퍼스트키친서 K-Food 생산현장 체험…익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연계 홍보 –
– NS푸드페스타·외국인 관광상품·테마버스 연계…실제 방문까지 유도 –
익산시가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K-푸드(Food) 생산현장부터 식품문화축제, 지역 관광까지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을 찾아 라면과 즉석밥, 만두 등 다양한 식품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이를 익산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연계해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K-푸드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생산현장의 위생·품질 관리 모습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하림키친로드를 통해 식품이 원료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한국 라면의 생산과정을 주요 소재로 다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한국 식품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K-푸드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오는 16~17일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도 집중적으로 알린다. 전국 규모 요리경연과 유명 셰프 쿠킹쇼, 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K-푸드 식품문화축제의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실제 방문을 위한 관광 연계도 강화한다. 현재 외국인을 대상으로 NS푸드페스타와 익산교도소세트장, 나바위성당 등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당일 관광상품을 모객 중이며, 축제 기간에는 관광 테마버스도 운영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서울 등 주요 관광지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으로 넓히고, 익산을 K-푸드를 맛보는 데서 나아가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고 축제와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로 알린다는 구상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K-푸드의 맛을 넘어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산업 현장까지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NS푸드페스타와 관광상품을 연계해 익산이 새로운 K-푸드 관광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 퍼스트키친은 라면과 즉석밥, 만두, 육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종합식품 생산시설이다. ‘가정의 식사를 위해 조리를 담당하는 커다란 첫 번째 주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하림키친로드(HKR)’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