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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70점으로 되짚는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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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년 10월 15일 9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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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문화예술과 국민을 잇고,
문화예술의 내일을 함께하는 아르코

소장품 70점으로 되짚는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개최

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다층적 흐름 조명

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 20여 점, 미발표작 10여 점 포함

 김구림, 이건용, 성능경, 신학철, 윤석남 등 작가 60인의 예술적 성취 및 소장품의 가치 재조명

 리서치 펠로우 6인의 연구 성과 공유, 아르코미술관의 소장품 연구와 활용 기능 강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 아르코미술관은 10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특별기획전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을 개최한다. 1974년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통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과 변화를 살펴보는 전시로 김구림, 이건용, 성능경, 신학철, 윤석남 등 작가 60인의 작품 70점을 선보인다.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은 1974년 미술회관으로 개관한 아르코미술관이 지난 50여 년간 수행해 온 역할과 그 과정에서 축적된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관 초기 저렴한 대관료로 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실험적인 청년 작가와 다양한 미술 단체의 활동을 지원했던 아르코미술관은 이들의 자유로운 미학적 실험이 펼쳐질 수 있었던 중요한 장소이자 현대미술의 흐름을 견인하는 기관 중 하나였다. 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자체 기획 중심의 체제로 전환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실험적 예술과 상대적으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아르코미술관의 역사와 고유한 역할을 소장품과 전시 역사를 통해 되짚어 보고자 한다. 아울러 소장품의 수집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최근 몇 년간 진행된 소장품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장품의 연구와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르코미술관이 축적해 온 문화예술 자원의 공공적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아르코미술관의 소장품 420여 점에는 아르코의 정책 방향과 미술관 운영의 변화가 축적되어 있다. 아르코미술관은 개관 이후 1980년대까지 전체 소장품의 약 65%에 해당하는 275점을 구입하거나 기증받았다. 특히 1982년부터 2006년까지는 아르코(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가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주최·후원하던 시기에 수상작들이 기증을 통해 대거 소장품으로 편입되었으며, 이는 전체 소장품의 약 25%를 차지한다. 이러한 수집의 역사는 정부의 예술 지원 제도와 밀접하게 연계되었던 아르코미술관의 초기 역할을 보여준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자체 기획전이 확대되며 전시와 연계한 작품 구입이 활성화되었고, 소장품의 구성과 수집 방향에도 아르코미술관의 기획 의도와 동시대 미술의 변화가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아르코미술관의 역대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다룬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단색화와 실험미술, 민중미술, 신세대 미술 등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경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이기봉의 〈날 것—흰 수건이 있는 자리〉, 강애란의 〈생-II〉 등 20여 점의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과 박생광의 〈이조〉, 김구림의 〈음양 99-S, 207〉 등 미발표작도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예술적 성취와 작품의 미술사적 가치뿐 아니라 수집과 전시를 둘러싼 역사적 맥락에도 주목할 수 있다.

전시는 작품 제작 시기를 기준으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구성되며, 각 섹션에는 작가들의 전시 참여 이력과 동인 활동, 아르코미술관의 주요 전시 기록을 함께 배치해 작품과 시대, 미술관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1970년대 섹션에서는 권영우, 성능경, 최영림, 민복진 등의 작품을 통해 단색화와 실험미술, 반추상 회화, 구상조각 등 동시대에 전개된 다양한 미술적 실천을 소개한다. 1980년대 섹션에서는 민정기, 박승규, 박석원, 박생광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민중미술, 추상회화, 조각의 실험, 한국화의 변화 등 다원화된 미술의 흐름을 조명한다. 특히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소장된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을 함께 선보이며 당시의 미술 제도와 작품 활동의 관계성을 짚어본다.

1990년대 섹션에서는 신학철, 윤석남, 양만기, 양주혜 등의 작품을 통해 이전 시대의 미술 경향을 잇는 동시에, 장르 간 경계가 확장되고 와해되던 실험적 미술에 주목한다. 2000년대 섹션에서는 대관 전시와 대한민국미술대전 후원이 종료되는 등 아르코미술관 운영의 전환기를 배경으로, 자체 기획전의 확대와 이에 연계된 소장품 수집의 변화를 살펴본다. 김을, 송상희, 배종헌, 임민욱, 함양아 등의 회화와 설치, 영상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확장된 매체와 주제 의식을 조명한다.

한편, 소장품의 연구와 활용을 확장하는 미술관의 역할에도 주목한다. 전시와 연계해 선정된 6인의 리서치 펠로우는 한국화(강지은)와 판화(김윤애), 한국 추상미술과 실험미술의 계보(이재희), 구상회화와 민중미술의 계보(정서연), 조각과 공예(민경소), 1990년대 후반 이후 한국미술의 경향(장승연) 등을 주제로 소장품을 연구했다. 각 연구자는 작품의 특징과 작가의 활동을 시대적 맥락 안에서 살펴보고, 별도로 마련된 아카이브 섹션에서 그 결과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개별 작품에 축적된 미술사적 의미를 확장하고, 소장품이 전시를 넘어 연구와 기록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 제목인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에서 ‘장면들’은 서로 다른 시대와 환경 속에서 작가들이 마주한 현실과 그에 대응하는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의미한다. 작품에는 당대의 예술적 실험과 사회적 변화뿐 아니라 작가와 아르코미술관이 맺어 온 관계와 시간이 중층적으로 축적되어 있다. 소장품을 단순한 수집의 결과물이 아닌,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아르코미술관의 역할을 함께 읽어내는 매개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 제도와 예술적 실천이 교차하며 형성해 온 한국 현대미술의 복수의 장면을 드러내고자 한다.

전시 기간에는 리서치 펠로우의 연구 결과 공유회를 비롯해 어린이와 시니어 대상 워크숍, 전문가 특별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 성과를 관객과 나누고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장품과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범헌 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아르코미술관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소장품과 전시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층적 서사를 입체적으로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라 전하며, “앞으로도 아르코미술관은 미술사적 성취를 대중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예술 담론을 생산하고 미래 예술의 영역을 개척하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소재한 아르코미술관에서 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 및 프로그램 정보는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www.arko.or.kr/artcenter/)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소장품, 시대의 장면들》전시개요

2. 참여 작가 및 작품 리스트

3. 리서치 펠로우 리스트

4. 연계 프로그램

5. 전시 포스터

6. 전시장 전경. 끝.

※ 보도자료 및 첨부자료, 고해상도 이미지는 www.webhard.co.kr에서 (ID) mac001 (PW) mac001로 접속하셔서 Guest > 내리기전용 > 2026년 아르코미술관 특별기획전 폴더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이라는 출처(특히 사진)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전시개요
전 시 명 2026년 아르코미술관 특별기획전
《소장품, 시대의 장면들》
Collection, Scenes of an Era
전시기간 2026.10.16.(금) – 12.06.(일)
운영시간 11시-19시(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아르코미술관 제1, 2전시실
장르 및 작품수 회화, 조각, 공예, 판화, 영상 등 70점과 아카이브
참여 작가 강경규, 강동석, 강승희, 강애란, 권영우, 김구림, 김수범, 김영주, 김을, 김종하, 김호득, 민복진, 민정기, 박기원, 박기호, 박생광, 박석원, 박숙희, 박승규, 박영하, 박일용, 박혜성, 배종헌, 성능경, 송상희, 신범승, 신장식, 신학철, 양만기, 양주혜, 엄태정, 유영렬, 윤석남, 이건용, 이기봉, 이만수, 이신자, 이정자, 이항성, 임근우, 임동식, 임민욱, 임종두, 임철순, 전래식, 전병현, 정수진, 정정엽, 조환, 차대영, 최민화, 최영림, 최종태, 최진욱, 한봉덕, 함양아, 홍명섭, 홍순주, 홍종명, 황용엽 (총 60인)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아르코미술관 차승주 큐레이터
(sjcha@arko.or.kr / 02-760-4608)
붙임 2   참여 작가 및 작품 리스트
작가 작품 정보 작가 작품 정보
1970년대 작품 (10인 12점)
권영우   〈작품 78-76〉,
1978, 패널 위에 한지,
80.3 × 100cm.
이정자   〈귀부인〉, 1977, 테라코타, 75 × 25 × 25 cm.
김영주   〈인간들의 이야기〉, 1971‒1973, 캔버스에 유채, 117.2 × 91.5cm. 한봉덕   〈숲〉, 1972, 캔버스에 유채, 131.1 × 162.2 cm.
김종하   〈철새들의 휴식〉, 1974, 캔버스에 유채, 53 × 53 cm 최영림   〈하일(夏日)의 모자(母子)〉1974, 캔버스에 유채, 53 × 45.6 cm.
김종하   〈어떤 순간의 영상〉, 1969, 캔버스에 유채, 163.5 × 112.5 cm. 홍종명   〈새와 같이〉, 1975, 캔버스에 유채, 52.5 × 45.5 cm.
민복진   〈모자(母子)〉,
1975, 대리석,
25 × 19 × 14cm.
홍종명   〈새야 새야〉, 1979, 캔버스에 유채, 60.5 × 49.3 cm.
성능경   〈신문
: 1974년 6월
1일 이후〉, 1974, 신문 패널 4개: 각 63×87×5cm;
아크릴 상자 2개: 각 71×65×92cm.
황용엽   〈인간(II)〉, 1978, 캔버스에 유채, 116.8 × 91 cm
1980년대 작품 (22인 26점)
박생광   〈이조〉, 1980, 종이에 채색, 66.5 × 66.8 cm. 강애란   〈생-II〉, 1987, 종이에 석판, 52.7 × 69.7 cm. ed. 2/8.
강경규   〈굴레〉, 1982, 캔버스에 유채, 112.5 × 145 cm. 박기호   〈골목-83〉, 1983, 캔버스에 유채, 146 × 112.5 cm.
민정기   〈풍요의 거리〉,
198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 × 130cm (2), 162 × 260cm (전체).
박석원   〈적(積)-8209〉,
1982, 화강석,
30 × 85 × 9cm.
박일용   〈상황 846〉,
1984, 캔버스에
유채, 111 × 156cm.
박승규   〈확산공간〉,
1987, 캔버스에
혼합매체, 130 × 162cm.
전병현   〈흔적-5〉, 1982, 캔버스에 유채, 145 × 112 cm. 박영하   〈내일의 너〉,
1988, 캔버스에 혼합재료,
130.5 × 162.3cm.
홍순주   〈어느 오후〉, 1983, 종이에 수묵담채, 145 × 112 cm. 엄태정   〈면(面)〉, 1981,
청동, 53 × 40 × 10cm.
유영렬   〈적멸(寂滅)〉, 1988, 캔버스에 유채, 181.5 × 226.6 cm. 이기봉   〈날 것—흰 수건이 있는 자리〉, 1986, 캔버스에 유채, 130.5 × 162.5cm.
이만수   〈봄봄〉, 1989, 종이에 채묵, 129 × 160.5 cm 이신자   〈작업-80〉,
1980, 섬유, 태피스트리, 200 × 140cm.
임철순   〈현대인을 위한 시그널〉, 1989, 패널, 마대에 혼합재료, 130 × 162 cm. 이항성   〈세느강에서2(철새)〉, 1981, 종이에 혼합기법, 36 × 28 cm. 외 4점
전래식   〈여정〉, 1982, 종이에 수묵담채, 141.5 × 100 cm 조환   〈도시한담〉, 1986, 종이에 수묵담채, 166 × 130.7 cm.
최종태   〈얼굴〉, 1982, 청동, 65.5 × 60 × 27 cm. 신장식   〈아리랑 —기쁜날Ⅴ〉, 1989, 종이에 목판, 79 × 115 cm.
1990년대 작품 (16인 16점)
강동석   〈묵—나무그림자 II〉, 1999, 종이에 목판,
127.7 × 164cm.
강승희   〈새벽 5시 30분—1991년 여름〉, 1991,
종이에 동판,
77.5×119.5 cm, ed. 11/20.
김구림   〈음양 99-S, 207〉, 1999, 캔버스에 아크릴릭,
80 × 130cm.
김호득   〈바람〉, 1998,
하드보드에 먹가루, 120 × 90 cm (2), 120 × 180 cm (전체).
민정기   〈통방산〉, 1992, 캔버스에 유채, 79.5 × 135.5 cm 박숙희   〈베니스의 물결〉, 1994, 자카드 실, 240 × 160 cm.
신범승   〈아—산실92〉, 1992, 캔버스에 유채, 160 × 140 cm. 신학철   〈한국현대사 802〉, 1994, 캔버스에 유채,
200 × 130cm (2), 200 × 260cm (전체).
양만기   〈다윈의 정원〉, 1996, 캔버스에 혼합재료, 161.5 × 129.5 cm. 윤석남   〈어머니 1: 열아홉 살〉, 1993, 나무에 아크릴릭, 166 × 76 × 18 cm.
이건용   〈신체드로잉 76-1-1999〉, 1999, 나무 합판 위에 매직잉크, 169.4 × 121.5 cm. 임근우   〈코스모스—고고학적 기상도〉, 1995, 캔버스에 혼합매체, 145 × 170 cm.
임종두   〈생토〉, 1992, 종이에 채묵, 137 × 168 cm. 차대영   〈옛 이야기〉, 1991, 종이에 채묵, 132 × 162.4 cm.
최민화   〈분홍—양아치〉, 1993, 캔버스에 유채, 130.5 × 162cm 양주혜   〈무제(無題)—노방 조각이불〉, 1999, 실크 천 위에 아크릴릭, 145 × 100 cm.
2000년대 이후 작품 (15인 16점)
김수범   〈미술관 찾는 사람들〉, 2005,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3시간 12분 16초. 김을   〈드로잉하는 기계〉, 2006, 목재, 혼합재료,
158 × 87 × 75cm.
김을   〈지적도 등본〉, 2002, 캔버스에 오일, 아크릴, 90.8 x 116.5 cm. 외 1점. 박기원   〈더운 곳〉, 2004, 아크릴케이스 안에 비닐,
28.5 × 56.5 × 51.5cm.
박혜성   〈골콘다〉, 2000,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2분 40초. 박기원   〈더운 곳〉, 2004, 모눈종이 에 설치드로잉, 29×43 cm (5).
송상희   〈푸른 희망〉, 2004(2026년 재제작), 종이에 C-프린트, 110 × 140 cm (2), 110 × 150 cm (1). 배종헌   〈콘크리트 농부를 위해 고안된 농기구〉, 2006, 영상 설치: 단채널비디오, 컬러, 사운드, 6분 50초; 드로잉 7점: 모눈종이 위에 과슈, 각 38.5×54.5 cm; 농기구 오브제 7점: 혼합재료, 가변크기.
임민욱 & 프레데릭 미숑   〈롤링 스톡〉, 2003,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2분 56초, ed. 1/5. 임동식   〈고개숙인 꽃과 마주한 인사〉, 2003, 캔버스에 유채, 90.8 × 116.8 cm.
정정엽   〈박쥐〉, 2006, 캔버스에 유채, 179.5 x 145 cm. 정수진   〈무제(無題)〉, 2002-2003, 캔버스에 유채, 100 × 100 cm.
함양아   〈제주도의 비너스〉, 2004,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6분 34초, ed. 1/7. 최민화   〈마로니에공원 4〉, 2003, 캔버스에 유채, 130.3 × 162.2 cm.
홍명섭   〈러닝 레일로드〉, 2004, 캔버스 위 라인테이프, 150×150 cm (4). 최진욱   〈232. 해수욕장—
화실〉, 2005, 캔버스에
아크릴릭, 194 × 486cm.
붙임 3   리서치 펠로우 리스트
이름 간단 약력
강지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1970년대 현대 한국화에 대한 비평적 연구」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제주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화의 현대적 전개와 담론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르코미술관이 기록하는 1980년대의 한국화, 그리고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권영우, 김호득, 박생광, 이만수, 임종두, 전래식, 조환, 차대영, 홍순주의 작품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김윤애 홍익대학교에서 판화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1950-60년대 한국판화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 「1970-80년대 한국현대판화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근현대 시각 문화 및 판화 매체를 중심으로 연구해 왔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판화예술을 넘어: 송번수의 판화작품 연구」(2024),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교류에 관한 연구: 1970-80년대 판화를 중심으로」(2022) 등이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와 국립경국대학교에 출강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현대판화의 제도적 정착과 작가의 실천 : 아르코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동석, 강승희, 강애란, 신장식, 이항성의 작품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민경소 조각과 공예를 비롯한 현대미술이 언어, 신체, 감각, 기술, 미래성과 교차하는 지점에 관심을 두고 미술사와 미술이론을 연구한다.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에서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미스소니언 미국 미술관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펠로를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며,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한다. 최근 논문으로 「어디에도, 그러나 도처에: 1980년대 동두천 기지촌의 기념사진」(2026), 「접근성의 재구성: 웨어러블 장치 기반 미술에서 능력 이데올로기의 작동」(2025)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형상, 사유, 행위: 한국 조형미술에서 교직하는 언어와 태도>라는 제목으로 민복진, 박석원, 박숙희, 엄태정, 윤석남, 이신자, 이정자, 최종태의 작품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이재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다. 리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코디네이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원을 거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한국미술의 동시대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최근 한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미술에 미친 영향에 관심을 갖고 있다. 단순한 매체 변화를 넘어 디지털의 생활화가 미술의 제작 및 수용 방식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탐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늘의 방법, 어제의 방법: 미술회관과 한국 전위미술의 궤적>이라는 제목으로 김구림, 김영주, 박기원, 박승규, 박영하, 박혜성, 성능경, 양만기, 유영렬, 이건용, 임동식, 홍명섭의 작품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장승연 한국 현대미술에 관한 연구와 저술, 강의를 하고 있다. 미술전문지 『아트인컬처』 기자와 편집장을 역임했고,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1990년대 시각문화의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미술 출판의 전복적 표상’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시각(성), 이미지, 일상(성), 시각문화, 개념(미술) 관련 담론을 중심으로 1990년대 이후 한국미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술로 「‘연표’를 의심하기」(『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국립현대미술관 2026), 「《뼈: 아메리칸 스탠다드》(1995)의 표상적 저항: ‘신세대 미술’의 용어적 한계와 재검토」(2025), 저서 『한국미술 다시보기 3: 1990년대-2008』(공저, 2022)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9–2009년 한국미술의 공간/매체적 재구성, 그리고 아르코미술관의 전시들>이라는 제목으로 박기원, 박혜성, 송상희, 양주혜, 임민욱, 함양아의 작품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정서연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저술가이다. 2026년 오광수의 미술비평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0~1980년대 한국 현대미술에 나타난 추상과 형상의 문제를 손(手)이라는 키워드로 메타비평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 현대미술사와 1980년대 신형상 미술이며,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재해석하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성능경의 초기 사진 작업(1975-1976) 연구」(2024)가 있으며, 현재는 미술 전문 미디어 ‘와이아트’를 운영하며 한국 동시대미술에 관한 저술과 비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요즘 미술은 진짜 모르겠더라』(21세기북스, 2023)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형상미술의 계보: 1970년대 이후 ‘그리는 것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강경규, 김영주, 김을, 김종하, 민정기, 박일용, 신범승, 신학철, 이기봉, 임철순, 전병현, 정수진, 정정엽, 최민화, 최영림, 최진욱, 한봉덕, 홍종명, 황용엽의 작품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붙임 4   연계 프로그램

전시 기간 중 관람객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와 사전 신청은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www.arko.or.kr/artcenter/)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시 / 장소 대상 프로그램명 내용
11.1(일)
11:30/15:00
전시장/세미나실
어린이/가족 (워크숍) 그때, 그 장면 나만의 작품 만들기, 작가들의 표현 방법을 경험하고 전시에 대한 기록을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드로잉 및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관객의 감상 경험 공유
11.7(토)
11:30/15:00
전시장/세미나실
시니어
11.21(토)
11:30/15:00
전시장/세미나실
시니어
11.8(일)
15:00
일반 (전시해설) 전문가 초청 도슨트 프로그램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특별 도슨트
11.14(토)
14:00/16:00
일반/미술관계자/연구자 (연구 공유회)
이재희
“오늘의 방법, 어제의 방법:
미술회관과 한국 전위미술의 궤적”
정서연
“한국 형상미술의 계보: 1970년대 이후 ‘그리는 것의 회복’”
리서치 펠로우
연구 결과 공유
11.22(일)
14:00/16:00
(연구 공유회)
강지은
“아르코미술관이 기록하는 1980년대의 한국화, 그리고 그 이후”
장승연
“1999-2009년 한국미술의 공간/매체적 재구성, 그리고 아르코미술관의 전시들”
11.28(토)
14:00/16:00
(연구 공유회)
김윤애
“한국현대판화의 제도적 정착과 작가의 실천: 아르코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민경소
“형상, 사유, 행위: 한국 조형미술에서 교직하는 언어와 태도”

*상세 정보는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붙임 5   전시 포스터
붙임 6   전시장 전경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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