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범대학, 임용시험 준비반 ‘소명관’ 새롭게 출발
“교사가 되는 준비, 대학에서부터”… 전용 학습공간 마련하고 예비교사 양성 지원체계 강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이 예비교사들이 대학에서부터 교사의 꿈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진로·현장실습·임용시험 준비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임용시험 준비반 ‘소명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28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명관은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임용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학습 목적에 따라 ▲개인집중학습공간 ▲학습지원공간 ▲협력학습공간 등 총 8개 실로 재구성했으며, 개인집중학습공간은 독서실형 개인 책상과 조명, 수납공간 등을 갖춘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제1학습실과 제2학습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총 70명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공간에는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실과 자율학습실을 마련했다. 협력학습공간에는 전자칠판을 갖춘 4개의 그룹스터디실을 배치해 수업실연 연습 등 다양한 임용시험 준비 활동을 지원한다.
소명관에 선발된 학생들은 정해진 학습시간과 이용수칙을 성실히 지키며 임용시험 준비에 대한 각자의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서로를 자극하고 독려하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희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임용시험은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과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소명관이 학생들이 임용시험에 온전히 몰입하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직접 관심을 갖고 이끌어가겠다. 학생들의 준비 과정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함께 고민하며, 교사의 꿈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명관 개관을 계기로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재학 중 ▲사제동행 프로그램 ▲학교현장실습 ▲임용시험 특강과 수업실연 지도까지 연계하며 예비교사의 진로 설계부터 임용시험 준비까지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교사의 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교육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충실히 갖출 수 있도록 학습과 진로, 교육현장을 연결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