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법학과 남완우 객원교수, AI 기반 IUU어업 대응 모델 국제학술지에 게재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대상 ‘적응형 수산정보 순환모델(AFIL)’… ‘Oceans’ 게재
전주대학교 법학과 남완우 객원교수의 연구논문이 Scopus와 ESCI(Web of Science)에 등재된 국제학술지 ‘Oceans’에 게재됐다.
논문은 ‘From Algorithmic Detection to Adaptive Fisheries Governance: An AI-Enabled Compliance and Ecosystem Feedback Framework for IUU Fishing in the Yellow Sea’로, 지난 9월 21일 게재 승인을 받아 10월 2일 ‘Oceans’ 제7권 제5호(Article 83)에 출판됐다.
이번 연구는 한·중 황해 수역을 사례로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감시정보가 실제 단속과 수산자원 관리로 연결되기 위한 제도적 조건을 분석했다.
남 교수는 관찰(Observe)-검증(Validate)-대응(Respond)-학습(Learn)-적응(Adapt)의 5단계로 구성된 ‘적응형 수산정보 순환모델(Adaptive Fisheries Intelligence Loop, AFIL)’을 제시했다. AI가 생성한 위험신호를 인산이 검증하고, 단속 결과와 생태·자원정보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로, AI를 자동 처벌수단이 아닌 의사결정 지원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연구는 한·중 간 공동 위험기준 정립, 선박·사건 이력의 상호운용, 위험기반 순찰, 과학적 자원평가 등을 통해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 대응과 공동 수산자원 관리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남완우 교수는 “AI의 가치는 자동 적발 자체보다 탐지와 검증, 집행 결과와 생태정보를 정책에 다시 반영하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황해 IUU어업 대응과 한·중 수산협력의 데이터 기반 거버넌스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Oceans’는 해양과학 및 해양거버넌스 분야 국제 동료심사 학술지다.
※ 논문: Oceans 2026, 7(5), 83 / DOI: 10.3390/oceans705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