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읍면 순회 교육 시작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13일 부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원린, 부녀회장 권성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탄소중립 실천 및 역량 강화 읍면 순회 교육’의 첫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는 이광님 부산면장이 참석해 교육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광님 면장은 “탄소중립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생활 속 실천 운동”이라며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도 격려의 뜻을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장흥군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군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비롯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 실천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장흥군새마을회가 추진하고 있는 폐영 농자재 수거 사업, 해양환경 정화 활동, 알루미늄 캔 자원순환 사업 등 지역 맞춤형 환경보전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포스코엠텍과 협력해 추진 중인 알루미늄 캔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 가치와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설명하고,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진 회장은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흥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