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는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ACC 민주·인권·평화 영상(+AI)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5~7월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 가운데 1차 예선 심사에서 3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ACC는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투표하는 ‘국민심사’와 ‘공개확인’ 후 2차 전문가 참여 최종 심사를 거쳐 일반부 7편, 청소년부 7편 총 14편의 시상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국민심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ACC 누리집(www.acc.go.kr)의 게시판에서 작품을 감상한 뒤 일반부·청소년부 각 부문에서 3편씩 추천할 수 있다. ‘국민심사’ 결과는 2차 전문가 참여 최종 심사에 반영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공개확인’을 통해 출품작의 표절이나 중복 응모 등 부정행위 여부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공개확인’ 참여자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이메일(52song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되지 않은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이 수여되며,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채널 ACC, 미디어 월, 누리 소통망(SNS) 등 ACC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교육 및 공공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인공지능(AI)이 만든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이번 공모전은 기술이 빠르게 변해도 민주·인권·평화라는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면서 “창작자와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ACC 민주·인권·평화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공모전에서는 20편의 웹툰을 선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문화 콘텐츠 창작 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