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에서 미래 농생명 연구를 이끌 대학원생 3인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이다. 연구의 독창성과 학술적·산업적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선정된 학생은 박사과정 김혜린 학생(지도교수 추병길), 박사과정 전예은 학생(지도교수 모영준), 석사과정 김화림 학생(지도교수 모영준)이다. 김혜린·전예은 박사과정생은 향후 2년간 연간 2,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으며, 김화림 석사과정생은 1년간 1,2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혜린 박사과정생은 ‘국내 자생 꿀풀과 식물의 Functional fingerprint 기반 상부위장관 점막 장벽 보호 기전 규명’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자생식물인 꿀풀과 식물의 복합 성분-기전 연계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기능성을 해석하고 유용 농생명자원 발굴 및 소재화를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한다.
전예은 박사과정생은 ‘병원형 재분류 기반 국내 벼 품종 적용을 위한 흰잎마름병 저항성 육종 전략’을 주제로 하여, 분화하는 병원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병 저항성 벼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화림 석사과정생은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를 활용한 벼 수발아 저항성 유전자 탐색 및 육종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수발아는 수확 전 볍씨에 싹이 터서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현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육종 측면에서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는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작물 및 농업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