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김제시보건소에서 「2026년 치매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들이 바라본 치매에 대한 생각과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보건소 1층 대기실 및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림공모전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부분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총 2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전시 작품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관심, 기억의 소중함.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등 치매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메시지가 담겨 있어, 작품을 통해 치매를 보다 친숙하게 바라보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시회와 함께 입상 학생들의 인터뷰와 작품 소개를 담은 영상도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공모전에 참여하며 느낀점과 치매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 그림에 담긴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김제지평선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치매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바라본 치매에 대한 따뜻한 생각을 그림과 영상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와 온라인 이벤트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오는 21일 개최되며, 이날 치매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입상자 시상과 함께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