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 면접관·관찰면접관·서류 예비합격 도입으로 공정성과 포용성 제고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0월 27일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도혁신 분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인사혁신처가 개최하는 대회로, 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의 우수한 인사운영 및 공직문화 개선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권위있는 자리다.
공단은 ‘기회의 문턱은 낮추고, 세대의 거리는 좁히다’를 주제로, 지원자의 ‘기회·성장·공감’을 아우르는 채용 전형 3대 혁신제도를 올해 최초로 도입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도입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3대 혁신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MZ 면접관 제도(세대 공감 및 수용성 제고)
입사 후 함께 일할 주니어 실무자의 시각을 면접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저연차 직원을 면접관으로 참여시킨 제도다. 관리자급 위주의 기존 체계에 세대 균형을 더해 조직 적합성과 협업 역량을 입체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사내 공모를 통해 진행된 MZ 면접관 선발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관찰면접관 제도(성장의 기회 제공)
지원자가 면접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관찰하여 개인별 심화 피드백을 제공하는 제도다.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와 비언어적 표현까지 세심하게 기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 결과, 지원자 만족도가 90.1%에 달했다.
▲ 서류전형 예비합격 제도(기회의 문턱 완화)
서류전형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한 지원자에게 필기시험 결시예상 인원만큼 추가로 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합격 인원의 20%를 예비합격자로 선발하여 총 210명에게 추가 응시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10명이 최종 합격·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채용의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이려는 공단의 치열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지원자가 공정한 기회 속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