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관람객 500여 명에게 과학 체험 기회 제공… 11월 두 번째 행사 예정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광주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과학관 본관 2층에서 청소년 과학 나눔 활동 ‘신기한 과학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의 과학 영재들이 주말 과학관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과학 원리를 직접 설명하고 체험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핀홀카메라로 나만의 장면 담기 ▲전기와 자석이 만드는 멜로디! ▲범인을 찾아라! ▲뉴 타켓 공기 대포 놀이 등 광주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과학고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미래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진학과 진로에 관한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줘 아이가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담당한 전시운영센터 이재영 연구원은 “광주과학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말 과학관을 찾은 500여 명의 관람객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과학고등학교가 함께하는 두 번째 과학 나눔 활동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