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교~섬진강끝들마을 9.4km 걷기와 무료체험을 한 번에
11일·12일·18일·19일 운영, 회차별 20명 선착순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광양구간의 아름다움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9월 상설 걷기 프로그램 ‘남파랑길 픽! 로드 48코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48코스 가운데 섬진교에서 섬진강끝들마을까지 이어지는 9.4km 구간을 함께 걷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총 4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각 회차 운영일 3일 전까지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길동무 해설과 함께 섬진강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걷게 된다. 남파랑길 48코스는 섬진강의 물길과 들녘, 정겨운 마을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구간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와 매실에이드 체험을 통해 광양의 맛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섬진교로 다시 돌아간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797-1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남파랑길은 광양의 자연과 역사, 마을의 삶을 천천히 만나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길”이라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남파랑길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걷고 머무는 관광도시 광양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파랑길 광양구간(48~51코스, 60.9km)은 섬진강과 광양만을 따라 산과 바다, 역사와 산업, 문화예술을 두루 만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코스마다 각기 다른 풍경과 이야기를 품고 있어 걷는 즐거움은 물론 광양만의 자연과 문화, 지역의 삶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