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관내 9개교 194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서적 변화가 큰 아동·청소년기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스트레스 대처와 자아 형성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4일 포두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7일 포두초등학교까지 7개월간 관내 9개교에서 총 19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학교별 수요에 맞춰 학년별·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총 12회기(회기당 2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대처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 ▲자살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쳐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덕분에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리는 유용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증진 교육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