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전파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된 ‘보이스 스펙트럼 스피커 만들기’ 체험은 보이지 않는 소리 신호가 빛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전파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VR(가상현실) 기반의 선박 조난 대응 체험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전파가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체감하게 하고, 무전기 통신 체험 및 무선국 검사 장비 시현을 통해 전파의 원리와 전파 분야 전문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진행 후 스탬프 획득 미션을 완수한 어린이들에게는 ‘전파탐험대원증’ 을 수여하여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현장에 전시된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의 전자파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정 및 직장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전자파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하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활동과 더불어 내방한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KCA의 고유 업무인 전파·방송·통신·정보보안 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은 “전자파 신호등처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전파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민들 대상 전파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