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학과,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AI 공모전 대상 수상
스포츠태권도 가치혁신 아이디어로 본선 13팀 중 최고상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가 주관한 ‘2026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가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6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AI를 통한 스포츠태권도의 경기 및 산업 발전’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처음 개최된 ‘2026 대학생 스포츠태권도 AI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장민혁(4학년), 이도현(3학년), 김예원(2학년)이 참가해 본선 13팀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의 지도는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RISE 사업 강사로 재직 중인 고세진 박사가 맡았다.
류두현 총장은 “공연단 활동에 그치지 않고 관광·교육·산업·경기 등 전 분야로 태권도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북에서 성장한 글로벌 싸울아비는 전북의 자존심”이라고 밝혔다.
이숙경 태권도학과장은 “전북은 겨루기태권도가 세계 최초로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곳”이라며 “선수 안전·명확한 판정·과도한 출전비 등 현장의 문제를 교육과 산업으로 풀어가야 하며, 글로벌 태권도 페스티벌·아카데미·관광산업으로 확산시켜 전북형 스포츠산업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