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할 분담과 의전 간소화로 실용적인 시정문화 조성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합리적인 행사 참석 기준을 마련하고 의전을 간소화해 주요 정책과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실용적인 시정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최근 행사의 성격과 규모, 시정 연계성 등을 고려한 참석 기준을 마련하고, 시장·부시장과 국·소·단장 간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시장은 국가행사, 시 주관 대규모 행사, 핵심 시정 관련 행사, 공식 초청 행사 등에 참석하고, 그 밖의 행사는 성격에 따라 부시장이나 소관 국·소·단장 등이 참석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눈다.
이는 각자의 역할에 맞게 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은 물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에 행정력을 보다 집중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행사 의전도 간소화한다. 시는 ‘행사 의전 간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전 부서와 읍·면·동에 배포했으며,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사항부터 우선 적용하고 일부 사항은 행사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수행·영접 등 현장 의전 최소화 ▲정시 행사 시작 ▲내빈소개 및 축사·격려사 등 행사 진행 간소화 ▲시민 중심 좌석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절차는 합리적으로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지역 현안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시민이 존중받는 실질적인 행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