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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여름, 낭독시즌⌟ 두 번째, <창작산실 대본공모 낭독공연>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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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년 08월 18일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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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여름, 낭독시즌⌟ 두 번째, <창작산실 대본공모 낭독공연>을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은 대본이 무대 위에서 발화하는 과정을 관객과 밀접하게 공유함으로써 연극계 창작극 활성화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희곡을 매개로 극장에 모이다”를 테마로 ⌜여름, 낭독시즌⌟을 기획, 8월 한 달간 총 14편의 신작 장막 희곡을 선보인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 된 ⌜여름, 낭독시즌⌟ 첫 번째 <봄 작가, 겨울 무대 낭독공연>이 객석점유율 92.8%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된데 이어, <창작산실 대본공모 낭독공연> 역시 사전예약이 현재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작산실 대본공모 낭독공연>은 동시대성과 다양성을 갖춘 우수 대본을 발굴해 극작가의 의욕을 북돋우고, 창작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아르코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에 예술극장의 기획력이 결합되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작품성을 검증받은 희곡은 예술극장이 초청한 신진 연출가의 참신한 시선을 만나 무대 위에서 초연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5편의 작품은 한국 현대사부터 근미래, 그리고 현재를 아우르며 거대한 시스템과 폭력적인 역사 앞에 놓인 ‘가장 보통의 존재’들을 조명한다.

대본에 담긴 문학적 언어가,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 사운드와 공간, 오브제 등, 서로 다른 창작 방식과 미학을 지닌 각각의 연출가가 선택하는 무대 언어로 어우러져 어떤 장면으로 태어날지 기대된다.

<그림>

8월 27일(목)에는 프로젝트 사이 이민구 연출이 <박신장>(작 선주태)을 선보인다. 이상기후와 개발로 붕괴되어 철거를 하루 앞둔 바닷마을의 굴 작업장 ‘박신장’을 배경으로, 가족들의 생존 방식을 그린다.

8월 28일(금)에는 어몸말 유아림 연출이 <한국가옥사(韓國家屋史)>(작 배봉기)를 맡아 1950년대 빈민의 판잣집, 2009년 철거민의 망루, 그리고 현대의 고층 아파트까지 시대를 교차해 조명하며 ‘집’에 얽힌 인간의 욕망과 민낯을 들여다본다.

8월 29일(토)에는 그린피그 주은길 연출이 두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프락치>(작 강경태)는 1991년 봄, 거대한 권력에 떠밀려 원치 않는 첩자가 되어야 했던 한 청년의 비극을 그리며, <이 멋진 세상>(작 명인호)은 해방 직후 북녘에서 시작된 한 가족의 여정을 따라가며 분단의 역사와 보통 사람들의 생존을 조명한다. 서로 다른 시대를 다룬 두 희곡이 주은길 연출의 시선을 통해 어떻게 대비되고 연결될지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일)에는 야간극장 박서현 연출이 <인제, 너에게, 이제야>(작 조문정)를 무대에 올린다. 흔적 없이 사라진 청년의 기억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타인의 고독과 위태로운 신호를 얼마나 쉽게 놓쳐왔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창작산실 대본공모 낭독공연>은 한글 자막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극장 홈페이지(theater.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고객지원센터 02-3668-0007)

붙임 2026 창작산실 대본공모 낭독공연 소개. 끝.

[낭독공연 개요]

[낭독공연 포스터]

[낭독공연 작품/연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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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가장 보통의 존재#극작#대학로예술극장#무대 언어#분단의 역사#신작 장막 희곡#여름 낭독시즌#인간의 욕망#창작산실 대본공모#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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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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